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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과 담배 그리고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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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돌이 댓글 0건 조회 596회 작성일 2005-07-03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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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과 담배 그리고 사랑

누군가 내게 다가와
술 한잔을 권한다면 쾌히 받는다.
지칠대로 마시면서
억울해 울고
심장의 뛰는 박동소리를 느끼고 싶어서이다.

누군가 내게 다가와
담배 한 가치를 권한다면 쾌히 받는다.
재가 되고 연기 흩어질 때까지
서럽게 울고
미친 듯이 긴 얘기를 털어 놓고 싶어서이다.

누군가 내게 다가와
사랑을 권한다면 스스럼없이 도리질한다.
나에게 사랑은
필요치 않은 선물이며,
나에게 사랑은
어울리지 않는다는 이유로,
아무런 느낌 없는 미소로 도리질한다.

"아쉬운 것은 그대가 내사랑을 몰라줄때.
정말로 눈물 나는건 그대가 내 사랑을 부정할때...
내 가슴팍을 열어 졎혀라 그대여.
내 가슴에 새겨진 깊은 화인, 네 이름을
그대 가슴으로 확인 해보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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