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 > 방명록

안녕하세요. 저는 전기계장설계와 담수 현장을 거치면서 2003년 2월 5일자로 퇴직한 김용범과장입니다. 최근 우연히 여기 홈페이지 개설 소식을 접하고 망설이다 이렇게 한자 올립니다.
저도 졸업후 만 16년을 첫직장으로 일하면서 명퇴를 기다리다 지쳐 퇴직했는데 이렇게 명퇴 소식을 전에 접하다 보니 무척 섭섭하더군요. ㅠ0ㅠ
저는 2월 퇴직후 바로 뉴질랜드로 이주하여 몇달간 쉬다가 공인 중개사 자격증을 취득하여 여기 복덕방 회사에 취직했습니다. 물론 쉬운 일은 아니지요. 하지만 아직은 짧은 인생에서 제가 원해서 선택한 제2의 인생길이라 생각하고 열심히 살고자 합니다.
혹 뉴질랜드에 관련 문의 사항이 있으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여러분 모두다 즐거운 성탄절과 연말 연시를 보내시고 다가오는 2004년은 새로운 제2의 인생의 출발점이라 생각하고 도전하시어 좋은 결과 있기를 기원합니다.
여러분 힘내세요.

김용범 배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