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산에 가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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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59회 작성일 2003-10-06 19:15본문
천주산에 한배를 탄 형님과 같이 가봤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몇몇이 어울려 산에 오르는 모습을 보니 보기가 좋았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아줌마들.. 한참이나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천주산은 마산와 창원이 한눈에 보이는 등산이라기 보다는 산책하기에 안성 맞춤인 것 같습니다.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았지만..
몇몇이 어울려 산에 오르는 모습을 보니 보기가 좋았습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아줌마들.. 한참이나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천주산은 마산와 창원이 한눈에 보이는 등산이라기 보다는 산책하기에 안성 맞춤인 것 같습니다.
산 위에서 내려다 보니 성냥갑 같은 도시의 한 공간에서 하루하루 바둥거리
면서 살았을 거라 생각하니 어쩐지 한숨이 나옵니다.
저렇게 많은 건물과 공장들 내가 서야 할 곳은 어딘가 ?
세상은 어느 누구에게 무슨 일이든지 주어져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니 직업에
대한 조급증은 사라지는것 같습니다.
산을 내려가도 이런 생각과 여유를 가지고 생활했으면 얼마나 좋으련만!
세상의 속물처럼 현실에 눈앞에 보이는 것에만 매몰되어 죽는 건지 사는 건지도
모르고 살아 왔네요..!!!
저렇게 많은 건물과 공장들 내가 서야 할 곳은 어딘가 ?
세상은 어느 누구에게 무슨 일이든지 주어져 있다는 사실을 생각하니 직업에
대한 조급증은 사라지는것 같습니다.
산을 내려가도 이런 생각과 여유를 가지고 생활했으면 얼마나 좋으련만!
세상의 속물처럼 현실에 눈앞에 보이는 것에만 매몰되어 죽는 건지 사는 건지도
모르고 살아 왔네요..!!!
사회는 일자리와 할 일은 많지만 내가 잘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실업 이라는 상황이 현실로 접할 때 느끼는 절망감은 말로 표현 할 수 없을 정도입니다.
현재의 생활로 부터 새로워 질려는 노력을 어느때 보다 열심히 생각하고 노력해 볼럽니다.
돈 많이 벌어 온답시고, 남자랍시고, 열심히만 살아왔지 여유있는 삶을 영위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돈 많이 벌어 온답시고, 남자랍시고, 열심히만 살아왔지 여유있는 삶을 영위하지 못한 것 같습니다.

2003년 9월 30일 / 천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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