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임직원 여러분에게 감사드립니다 - 박용성 회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95회 작성일 2004-12-11 13:23본문
등록일 2004/12/06
제가 오늘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ICC(International Chamber of Commerce) 연차 총회에서 2년 임기의 회장으로 당선이 되었습니다. 치열한 선거전을 치른 후에 당선의 영광을 취득 한 것이 아니고, 단독 출마로 선출이 되어 당선이라는 단어가 조금은 쑥스럽습니다.
ICC 85년 역사 중에 아시아 국가에서는 인도에 이어 제가 처음으로 회장이 되었습니다. 특히 전세게 GDP의 22%를 차지하고 있고, 우리가 중심이 되려 하는 동북아에서는 제가 처음입니다.
제가 이렇게 선출된 데에는 경제 규모로 세계 11위인 우리 나라의 위상이 많이 작용하였습니다. 아무리 한 개인이 똑똑하다 하여도 나라 위상이 걸맞지 않으면 이 같은 자리를 차지 할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가 한국전쟁 폐허 속의 가난하고 헐벗은 이미지에서 벗어났기에 이 같은 자리가 제게 온 것입니다.
또한 그룹의 위상도 많이 작용하였습니다. 저를 부회장에 추천한 전임 명예회장은 US West라는 미국 3위의 전화회사 회장입니다. 제 전임자는 Universal Vivandi라는 프랑스의 거대 미디어회사의 회장입니다. 제 후임으로는 스웨덴 제1의 Business Family인 Wallenberg가의 4대손자인 Marcus Wallenberg가 선출되었습니다. 이들의 회사는 모두 Billion Dollar Company입니다. 우리 두산이 이들과 견줄 수 있을 만큼 성장하지 못했다면, 제가 이 같은 자리에 오르지 못했을 것입니다.
오늘날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게 지원해 준 그룹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또 저를 믿고 대한상의 회장을 맡게 해준 전임 김상하 회장님을 비롯한 한국 경제계 여러분께도 감사 드립니다. 이 자리를 차지하려면 해당 국가 상공회의소의 지지는 필수입니다. 한국 경제계 지도자들이 저를 믿고 상의 회장 자리를 맡게 해준 덕분에 이 같은 영광을 안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임기가 끝나는 2006년 12월에 서울에서 연차 총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 때, 모든 이들로부터 2년 동안 일 잘 했다는 소리를 들으며 임기를 마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그룹 임직원 여러분들의 끊임 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박용성
제가 오늘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ICC(International Chamber of Commerce) 연차 총회에서 2년 임기의 회장으로 당선이 되었습니다. 치열한 선거전을 치른 후에 당선의 영광을 취득 한 것이 아니고, 단독 출마로 선출이 되어 당선이라는 단어가 조금은 쑥스럽습니다.
ICC 85년 역사 중에 아시아 국가에서는 인도에 이어 제가 처음으로 회장이 되었습니다. 특히 전세게 GDP의 22%를 차지하고 있고, 우리가 중심이 되려 하는 동북아에서는 제가 처음입니다.
제가 이렇게 선출된 데에는 경제 규모로 세계 11위인 우리 나라의 위상이 많이 작용하였습니다. 아무리 한 개인이 똑똑하다 하여도 나라 위상이 걸맞지 않으면 이 같은 자리를 차지 할 수 없습니다. 우리나라가 한국전쟁 폐허 속의 가난하고 헐벗은 이미지에서 벗어났기에 이 같은 자리가 제게 온 것입니다.
또한 그룹의 위상도 많이 작용하였습니다. 저를 부회장에 추천한 전임 명예회장은 US West라는 미국 3위의 전화회사 회장입니다. 제 전임자는 Universal Vivandi라는 프랑스의 거대 미디어회사의 회장입니다. 제 후임으로는 스웨덴 제1의 Business Family인 Wallenberg가의 4대손자인 Marcus Wallenberg가 선출되었습니다. 이들의 회사는 모두 Billion Dollar Company입니다. 우리 두산이 이들과 견줄 수 있을 만큼 성장하지 못했다면, 제가 이 같은 자리에 오르지 못했을 것입니다.
오늘날 제가 여기까지 올 수 있게 지원해 준 그룹 임직원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또 저를 믿고 대한상의 회장을 맡게 해준 전임 김상하 회장님을 비롯한 한국 경제계 여러분께도 감사 드립니다. 이 자리를 차지하려면 해당 국가 상공회의소의 지지는 필수입니다. 한국 경제계 지도자들이 저를 믿고 상의 회장 자리를 맡게 해준 덕분에 이 같은 영광을 안을 수 있었습니다.
저는 임기가 끝나는 2006년 12월에 서울에서 연차 총회를 개최할 예정입니다. 이 때, 모든 이들로부터 2년 동안 일 잘 했다는 소리를 들으며 임기를 마칠 수 있도록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그룹 임직원 여러분들의 끊임 없는 관심과 성원을 부탁 드립니다.
박용성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