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무분규로 노사화합 이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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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34회 작성일 2004-12-04 14:30본문
[연합뉴스 2004-11-18 ]
두산중공업이 올해 임단협을 단 한차례 분규없이 노사화합으로 이끌어 냈다.
공기업 시절 대표적인 악성 노사분규 사업장으로 대변되던 이미지를 민영화 3년만에 벗어난 셈이다.
두산중공업은 18일 올해 노사가 잠정합의한 노사 평화협정 선언과 회사발전 공동노력, 임금 기본급 대비 6.3% 인상, 새출발 격려금 300만원 지급, 개정 근로기준법을 적용한 주 5일 근무제 실시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올해 임단협을 조합원 70.4 %의 찬성으로 완전 타결했다.
특히 눈에 띄는 합의는 민영화 3년만에 상생의 노사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사가 회사발전을 위해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협력하고 현 조합원에 대해서는 정년을 보장하는 고용안정을 이끌어 낸 점은 노사간 큰 성과다.
노조 설립 17년만에 처음으로 이끌어낸 상생의 노사평화 협정선언이다.
두산중공업 노사는 올해 임단협 과정에서 주5일 근무제를 둘러싼 개정근로기준법 수용여부를 놓고 상당기간 줄다리기를 벌이기도 했지만 회사와 조합원들을 위해 명분보다는 실리를 챙기는 방향에서 노사가 마음을 모았다.
회사발전을 위해 노사가 임단협을 무리없이 이끌어 나가자 올해 세계 담수플렌트 수주를 싹쓸이 하는 등 굵직굵직한 수주대박도 터졌고 주가도 치솟았다.
이같은 노사협력을 바탕으로한 회사발전은 최근 대우종합기계 매각과 관련해 우선협상대상자 1순위로써 대우종기 노조 내부의 우려를 차단하는데도 크게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두산중공업 김종세 부사장은 "올해 임단협에서의 노사협력 선언은 민영화 이후 상생의 노사관계를 구축하는 시금석이 될 것이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두산중공업이 올해 임단협을 단 한차례 분규없이 노사화합으로 이끌어 냈다.
공기업 시절 대표적인 악성 노사분규 사업장으로 대변되던 이미지를 민영화 3년만에 벗어난 셈이다.
두산중공업은 18일 올해 노사가 잠정합의한 노사 평화협정 선언과 회사발전 공동노력, 임금 기본급 대비 6.3% 인상, 새출발 격려금 300만원 지급, 개정 근로기준법을 적용한 주 5일 근무제 실시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 올해 임단협을 조합원 70.4 %의 찬성으로 완전 타결했다.
특히 눈에 띄는 합의는 민영화 3년만에 상생의 노사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노사가 회사발전을 위해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협력하고 현 조합원에 대해서는 정년을 보장하는 고용안정을 이끌어 낸 점은 노사간 큰 성과다.
노조 설립 17년만에 처음으로 이끌어낸 상생의 노사평화 협정선언이다.
두산중공업 노사는 올해 임단협 과정에서 주5일 근무제를 둘러싼 개정근로기준법 수용여부를 놓고 상당기간 줄다리기를 벌이기도 했지만 회사와 조합원들을 위해 명분보다는 실리를 챙기는 방향에서 노사가 마음을 모았다.
회사발전을 위해 노사가 임단협을 무리없이 이끌어 나가자 올해 세계 담수플렌트 수주를 싹쓸이 하는 등 굵직굵직한 수주대박도 터졌고 주가도 치솟았다.
이같은 노사협력을 바탕으로한 회사발전은 최근 대우종합기계 매각과 관련해 우선협상대상자 1순위로써 대우종기 노조 내부의 우려를 차단하는데도 크게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두산중공업 김종세 부사장은 "올해 임단협에서의 노사협력 선언은 민영화 이후 상생의 노사관계를 구축하는 시금석이 될 것이며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성장할 큰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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