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종기, 4월 사무실·사명 변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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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11회 작성일 2005-03-19 10:16본문
등록일 2005/03/16 [스탁데일리]
두산타워나 강남 교보빌딩 유력
두산그룹에 인수된 대우종합기계가 오는 4월경에 사명변경과 함께 사무실을 이전한다.
대우종기 관계자는 16일 "사무실 이전 장소가 확정 되지 않았지만 두산그룹본사인 두산타워나 강남 교보빌딩으로의 입주가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인수작업이 최종 마무리되는 다음달 중에 결론이 날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다음달 임시주총을 통해 대우종기의 사명을 두산브랜드로 바꾸는 등 본격적인 '두산화'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라며"대우측과의 로열티 문제 등이 걸려있어 사명 변경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날 두산중공업의 대우종기 인수와 관련, 출자총액제한 위반과 시장독과점 여부에 대한 심사 결과를 이달중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정위 관계자는 "심사결과 두 기업이 결합을 해도 시장의 독점적인 사업자가 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며"현재 연구용역 중간 보고서를 받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 jokim@stockdaily.co.kr
두산타워나 강남 교보빌딩 유력
두산그룹에 인수된 대우종합기계가 오는 4월경에 사명변경과 함께 사무실을 이전한다.
대우종기 관계자는 16일 "사무실 이전 장소가 확정 되지 않았지만 두산그룹본사인 두산타워나 강남 교보빌딩으로의 입주가 거론되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인수작업이 최종 마무리되는 다음달 중에 결론이 날것"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다음달 임시주총을 통해 대우종기의 사명을 두산브랜드로 바꾸는 등 본격적인 '두산화'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라며"대우측과의 로열티 문제 등이 걸려있어 사명 변경이 불가피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날 두산중공업의 대우종기 인수와 관련, 출자총액제한 위반과 시장독과점 여부에 대한 심사 결과를 이달중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정위 관계자는 "심사결과 두 기업이 결합을 해도 시장의 독점적인 사업자가 될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며"현재 연구용역 중간 보고서를 받아 검토중"이라고 말했다.
김진오 기자 / jokim@stock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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