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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중 "올해 해외신규시장-독자기술 확보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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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977회 작성일 2005-03-19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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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5/03/18 [스탁데일리]

올해 수주 4조300억,매출 3조1830억원..09년 수주 6조8717억원, 매출 5조966억원 목표

두산중공업은 올해 해외 신규시장 개척을 통한 영업역량 강화와 독자기술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두산중공업은 올해 수주 4조300억원, 매출 3조1830억원, 당기순이익 1689억원의 경영목표를 달성한데 이어 2009년에는 수주 6조8717억원, 매출 5조 966억원, 영업이익률 9.1%를 달성한다는 계획이다.

김대중 두산중공업 사장은 18일 서울 역삼동 프루덴셜빌딩에서 열린 주주총회에서 "지난해까지를 회사의 비전인 'No.1 Global Company' 달성을 위한 준비의 해라고 한다면 올해는 굳센 의지와 함께 새롭게 출발하는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며 "올해 그동안 추진해 온 경영효율 극대화, 영업역량 강화, 독자기술 확보, 사업 포트폴리오 고도화 등의 4대 전략을 더욱 강력하게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올해 새 ERP시스템 구축을 마무리해 경영효율을 극대화하는 한편 원가절감 효과도 높인다는 방침이다.

지난 몇년간 남미, 인도, 스페인, 카타르, 오만 등 새 시장을 개척해온 두산중공업은 올해 발전설비와 담수플랜트 시장을 세계 전역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담수사업의 경우 개보수시장, 해수 송수관사업 등 물관련사업 전역으로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핵심기술 개발은 물론 미래기술 확보에도 주력해 현재 5개 품목의 세계 일류상품을 더욱 늘려나가고 엔지니어링 분야를 강화해 핵심기술의 "Designed by Doosan"을 늘려 부가가치를 제고하기로 했다.

이를위해 올해 연구개발부문(R&D)을 포함, 1600여억원을 신기술 투자에 집중하기로 했다.

노사화합이야말로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한 필수조건이라는 판단 아래 적극적인 대화와 협력을 통해 선진노사문화도 구축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김대중 사장은 "이같은 노력을 통해 올해 경영목표인 수주 4조300억원, 매출 3조1830억원, 당기순이익 1689억원을 기필코 달성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보다 '큰 성장, 내실있는 성장'을 통해 중기 목표인 2009년 수주 6조8717억원, 매출 5조966억원, 영업이익률 9.1%를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두산중공업은 앞으로 브릭스 국가를 중심으로 확장세에 있는 인프라 서포트 산업에 적극 진출, 기업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더욱 높여간다는 방침이다.

한편 두산중공업은 이날 수주 4조100억원, 매출 2조4555억원, 영업이익 2076억원, 당기순이익 1665억원 등의 작년 경영실적을 확정 발표했다.

이에따라 두산중공업은 2000년 3%대였던 영업이익률이 8%대로 향상됐고 마이너스였던 당기순이익률 역시 6%대로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수주잔고도 2004년말 기준으로 지난해 매출액의 3년치가 넘는 8조954억원을 달성했다.


김종수 기자 / js333@stock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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