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 구하려면 5가지 묻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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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143회 작성일 2003-10-08 14:13본문
경향신문 기사목록 - [속보, 경제] 2003년 09월 30일 (화) 18:44
구직자들의 대기업 선호현상이 여전한 가운데 최근 취업난이 가중되면서 취업만 된다면 기업 규모나 연봉 등 입사조건을 따지지 않는다는 ‘입사 5불문’이 확산되고 있다.
취업포털 잡링크는 30일 구직자 3,15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구직자 10명 중 6명(61.6%)이 대기업 입사를 목표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다음은 외국계기업(15.3%), 공기업(9.0%), 벤처기업(7.8%), 중소기업(6.3%) 등의 순이었다. 하지만 취업난이 더욱 극심해지는 데다 경기가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취업이 가능하면 연봉·기업규모·적성 및 전공·근무형태·근무지 등 입사조건을 따지지 않는다는 ‘입사 5불문’ 현상도 확산되고 있다.
또다른 취업포털 파워잡이 구직자 1,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취업전략에서 ‘소신있게 지원하겠다’는 응답은 전체의 39.9%에 머물렀다. 반면 ‘입사를 위해 연봉 기대치를 낮추겠다’(14.8%)거나, ‘규모에 상관하지 않겠다’(13.1%)는 응답도 적지 않았다. 게다가 ‘전공이나 적성만을 고집하지 않겠다’(10.7%)는 응답도 상당수였다.
<최효찬기자〉
구직자들의 대기업 선호현상이 여전한 가운데 최근 취업난이 가중되면서 취업만 된다면 기업 규모나 연봉 등 입사조건을 따지지 않는다는 ‘입사 5불문’이 확산되고 있다.
취업포털 잡링크는 30일 구직자 3,156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구직자 10명 중 6명(61.6%)이 대기업 입사를 목표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다음은 외국계기업(15.3%), 공기업(9.0%), 벤처기업(7.8%), 중소기업(6.3%) 등의 순이었다. 하지만 취업난이 더욱 극심해지는 데다 경기가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취업이 가능하면 연봉·기업규모·적성 및 전공·근무형태·근무지 등 입사조건을 따지지 않는다는 ‘입사 5불문’ 현상도 확산되고 있다.
또다른 취업포털 파워잡이 구직자 1,2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취업전략에서 ‘소신있게 지원하겠다’는 응답은 전체의 39.9%에 머물렀다. 반면 ‘입사를 위해 연봉 기대치를 낮추겠다’(14.8%)거나, ‘규모에 상관하지 않겠다’(13.1%)는 응답도 적지 않았다. 게다가 ‘전공이나 적성만을 고집하지 않겠다’(10.7%)는 응답도 상당수였다.
<최효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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