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만남 이였습니다. > 자유게시판

본문 바로가기

자유게시판

즐거운 만남 이였습니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김종호 댓글 0건 조회 1,061회 작성일 2003-11-08 11:39

본문

즐거운 만남 이였습니다.
어제 저녁에는 제가 예전에 근무했던 부서, 주단변화추진팀과의 저녁식사를 같이
하면서 많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회사에 출근하지 않은지 한달이 지났지만 잊지 않고 저녁식사에 초대해 주어서
감사하게 생각했습니다. 앞으로도 종종 불려 주십시오.

한공간에서 같이 생활하면서 서로 느낀 미운정, 고운정, 그리고 아름다운 추억을
깊이 간직하고 싶습니다.
몸이 멀어지면 마음도 멀어지기 마련인데.
가끔씩 만나서 그간 이어온 인연을 계속 유지해 가면 좋겠습니다.

저녁식사 자리에서 팀장(전적 차장)은 많은 우려로 저의 앞길을 걱정해 주시는
모습에서 따뜻한 정을 느낍니다.

항상 제 책상 앞쪽에서 여유로운 미소로 신속하게 책임을 다하는 노과장님.
언제나 기발한 아이디어와 입바른 소리로 가끔씩 놀라게 하는 임과장님.
그리고 돈 되는일 좀 하라는 충고도 아끼지 않았습니다.

팀장님, 노과장님, 임과장님 넘 걱정하지 마세요. 새로운 출발을 위해서 부단히 노력
하고 있습니다. 어제 저녁 식사 초대 정말 감사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38 명퇴자 978 2003-11-09
37 관리자 1038 2003-11-09
36 관리자 1250 2003-11-09
35 김종호 1062 2003-11-08
34 두중맨 923 2003-11-07
33 신지영 1156 2003-11-06
32 박희원 1144 2003-11-01
31 창업지원자 913 2003-10-31
30 백수 1029 2003-10-30
29 서영준 1024 2003-10-29
28 용기 1108 2003-10-23
27 패배자 1040 2003-10-22
26 jung 913 2003-11-04
25 업자 1011 2003-10-22
24 지나가는이 958 2003-10-22
23 노피아 958 2003-10-18
게시물 검색

  • 두산중공업 퇴직자 정보공유 홈페이지   이메일 : lukakim@naver.com
  • Copyright ⓒ 두산중공업 퇴직자 정보공유 홈페이지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