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 고르쇠 - 도선국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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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고박사 댓글 0건 조회 1,537회 작성일 2004-03-15 00:11본문
< 백운산 고로쇠 약수 - 호수산장 >
광양에는 백운산이 있다.
백운산에는 고로쇠 약수가 있다.
도선국사가 수도중 무릎이 펴지지 않아 나뭇가지를 잡고 일어서려다
그만 가지가 부러져 쓰러졌는데 이 나뭇가지에서 물이나와 이 물을 먹고
벌떡 일어섰다는 그럴싸한 전설과 함께 전해내려오는 고로쇠 약수다.
고로쇠 나무는 단풍나무와 비슷하게 생겼는데 해발 1천m의 고산지대에서 자란다.
경칩을 전후로 20일 정도가 고로쇠 물을 먹는 최적기라 하는데 이곳에 위치한
호수산장에서도 고르쇠를 접할수 있었다
◆ 백운산 자락의 호숫가 언덕에 위치한 호수 산장은 너무나 아름답고 좋았다
장작을 때서 방을 찜질방 처럼 따뜻하게 하여 손님을 맞이 하는 주인 모녀 사장님의
친절이 특히 인상적이었으며, 또한 호수 산장의 흑염소 숯불구이는 별미로써 한번
찾은 손님은 단골 손님이 되어 계속 찾아 온다고 한다.
호수산장에서는 백운산에서 채취한 고르쇠를 손님들에게 소개 및 판매하고 있으며
직접 찾지 못하는 분께도 택배로 최상의 고르쇠를 보내준다고 한다
◆ 고르쇠 택배 배송 문의 : 061-762-1186 호수산장 (전남 광양 봉강면 지곡리)
◆ 고로쇠 수액의 음용방법 :
백운산 고로쇠약수는 '뼈에 이로운 물' 골리수(骨利水)로 전해지고 있다.
고로쇠 수액은 예로부터 약수의 찬(冷)성질을 극복하기 위하여
뜨근뜨근한 방에서 일시에 많은 양을 마셔야 체내의 독성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고 전해 오면서 음용방법은 지금도 변함없이 오징어나 명태를 고추장에
찍어 먹으면서 일시에 많은 양을 마시는 방법이 이어져 오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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