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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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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29회 작성일 2004-11-19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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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라도 빨리 어른이 되고 싶었고,

책상위에 줄을 그어 2_1966_2.gif 짝꿍이 넘어오지 못하게 했었고,

친구의 의자를 몰래 빼는 2_33_6.gif장난을 쳤던 시절.
엄마가 정성스럽게 싸준 2_1202_2.gif 도시락 들고 2_17_12.gif
만원 버스에 2_1657_1.gif시달리며,
지각하면 호랑이 선생님이 2_1275_8.gif무서웠고,
때로는 가기 싫어서 2_1642_10.gif 땡땡이도 쳤었고, 2_1657_4.gif
체육 대회때는 2_1836_5.gif 열심히 응원도 했었고, 2_62_9.gif
수업시간에 졸다가 2_1255_3.gif 분필로 맞았었던 기억이 있다.
친구들이랑 수다도 떨었고, 2_798_2.gif ‘어떻게 하면 공부좀 안할까?’ 그 궁리만 하였고,
선생님 몰래 2_1642_9.gif 도시락 까먹다 들켜서
교실 뒤에서 두손 들고 2_1_2.gif있었고, 청소 당번은 2_1657_2.gif 단골로 하였다.
지금 생각하면 그땐 참 놀라운 식성 2_1657_8.gif
왜그리 금방 먹고돌아서면 배가 고프던지요. ^^*
시험때만 2_1887_6.gif되면 벼락치기 2_1657_9.gif 공부를 2_1887_1.gif 했었고,
2_1642_2.gif 책상 위에 2_1370_12.gif 컨닝 페이퍼를 만들고,
선생님 몰래 2_1370_4.gif 컨닝을 했었다.
2_2145_4.gif


미성년자 불가라면 더 보고 싶어서 극장에 몰래 갔다가
선생님에게 들켰었던 일.





2_760_3.gif 문학 소녀의 꿈이 있었고, 4_35_2.gif 음악을 좋아했고,
2_1600_10.gif
기타치는 옆집 오빠가 1_15_1.gif 멋있어 보였고, 선생님을 짝사랑 했던 기억도 있지요.
좋아하는 사람에게 밤새 편지를 써서 2_1329_6.gif답장을 기다렸었던 적도 있었고,
비가 내리면 비를 맞고 2_1350_3.gif다닌 적도 있었으며,
사소한 일에도 슬프고, 2_17_3.gif 우울 했던 적도 2_1272_3.gif많았죠.
떨어지는 낙엽을 보고 깊은 사색에 잠겼으며, 거울을 보면서 2_902_2.gif여드름 걱정을 했었다.
입시때면 선배들을 응원했고, 2_1657_17.gif
찹쌀떡을 2_1657_16.gif 사주었던 시절.
대학생을 2_35_13.gif 동경했었고, 캠퍼스의 낭만을 1_15_7.gif 꿈꿨던
꿈과 낭만이 살아서 2_35_3.gif숨을 쉬었던 그 시절.
다시는 갈수 없는 학창시절이 그리워지네요. 그시절로 돌아갈수만 있다면….

여러분은...그시절로 돌아간다면 무엇을 하고 싶은지요....^^*

간만에 어릴적 친구들의 이름을 불러보세여. 그리운 친구들의 이름을...



 

관리자: 재밌네. -[12/01-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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