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순필 직장 중제관공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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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두중맨 댓글 0건 조회 1,256회 작성일 2003-11-11 19:19본문
제목 명예퇴직 인사 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10월31일까지 근무하고 명예퇴직한 중제관공장에 근무한 윤순필 직장 입니다
80년 11월 겨울이라고 하지만 추위를 느끼지 못하던 청년으로 귀곡동에 정을 담은지 벌써 23년이 다 되었습니다
하나에서 시작하여 차곡차곡 쌓아올린 내모습도 이제 변해가는 현실에 어쩔수 없이 물러나야 하므로 큰 고심을 한 것이 사실 입니다
한 살 더 먹은것이 죄 인양 뒤를 돌아 볼수없는 것은 또 무얼 의미하는 것일까요.
정말 정들은 내직장의 마지막 발걸음에는 눈물로 얼룩지고, 같이 생활한 직원들과 악수를 나눌수 없는 내모습이 안타가움을 더하였습니다
지금 이시간 주위는 너무도 조용합니다
어둠이 지나면 더 밝은 내일이 있을겁니다
근무중 저에게 도움주신 모든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일일이 찾아뵙지 못하고 떠납니다 가시는븐. 계시는분 부디 좋은 일만 있기를 비오며 안녕히 계십시요
감사합니다
혹시 전달이 필요하신 분이 계시면 아래로 연락주십시요
자택 : 293 - 1345
폰 : 019 - 503 - 1345
메일 : yyl@doosanheavy.com (12월까지만)
윤순필 드림
안녕하십니까?
10월31일까지 근무하고 명예퇴직한 중제관공장에 근무한 윤순필 직장 입니다
80년 11월 겨울이라고 하지만 추위를 느끼지 못하던 청년으로 귀곡동에 정을 담은지 벌써 23년이 다 되었습니다
하나에서 시작하여 차곡차곡 쌓아올린 내모습도 이제 변해가는 현실에 어쩔수 없이 물러나야 하므로 큰 고심을 한 것이 사실 입니다
한 살 더 먹은것이 죄 인양 뒤를 돌아 볼수없는 것은 또 무얼 의미하는 것일까요.
정말 정들은 내직장의 마지막 발걸음에는 눈물로 얼룩지고, 같이 생활한 직원들과 악수를 나눌수 없는 내모습이 안타가움을 더하였습니다
지금 이시간 주위는 너무도 조용합니다
어둠이 지나면 더 밝은 내일이 있을겁니다
근무중 저에게 도움주신 모든분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일일이 찾아뵙지 못하고 떠납니다 가시는븐. 계시는분 부디 좋은 일만 있기를 비오며 안녕히 계십시요
감사합니다
혹시 전달이 필요하신 분이 계시면 아래로 연락주십시요
자택 : 293 - 1345
폰 : 019 - 503 - 1345
메일 : yyl@doosanheavy.com (12월까지만)
윤순필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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