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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원택 반장 국내화력4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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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두중맨 댓글 0건 조회 1,334회 작성일 2003-11-11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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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제목 제 55호차 승차 완료~~~

이제사 떠납니다.
머뭄이 있으면 떠남이 ~~~
떠난이, 떠날분, 그리고 남는분
모두 모두 진심으로
너무 너무고마웠읍니다.

1955년 원산지는 자연청정속의 강원 강릉산으로써.
현대중공업 직훈44기 제관반을 기점으로 플란트사업부를 거쳐
- 이때도 정치적 경영악화로 현대양행서 현대중공업으로 본의 아니게
잠시 머무시는동안 맘 고생 참 많으셨습니다.-

1980년 대우중공업(옥포조선소) 초창기입사하여 도크게이트,
900톤 골리앗등의 시설물 건조 및
LNG화학운반선, 석유시추선등등…

- 세계최대, 국내최초,란 사명감으로 산업전선의 현장인으로써
보람과 긍지를 갖고

1984년 중제관 공장 입사 → 용접제관기술부 → 무주양수(수력PM)
→ 수화력서어비스실 → 동해화력현장 → 영흥화력현장
→ 동해화력보수현장 국내화력 4PM 명퇴객 터미널에서


55호차의 온순한 양띠라는 사연으로 명퇴 승차권을 받아 무작정 먼저 출발..
핑계 같지만 앞만 보고 일만 하다 보니 명퇴리스크에 대한 아무런 대비를 못 했습니다.

혹 도우미 주실분 아래의 멜이나 전화로 연락 주시길..
HP : 011-377-2998
e-mail : shimwont@hanmail.net 또는 wontshim@hotmail.com


사람은 누구나 다 아름답다
사람의 차이는 0.1퍼센트라 했던가.
세상의 엉터리 잣대로
얼굴을 재고, 집을 재고
옷을 재고, 학력을 재고
별것 아니다.

세상이 더러울수록
아름다움은 빛을 더하겠지.

다시
세상은 모든 것이 아름답다
세상이 보잘 것 없다고 말하면
그대가 보잘 것 없는 사람이라는 것
세상이 마냥 추하다고 말한다면

그대가 추한 사람일수도 있다는 것
잊지말자.

저 사람이 못났다고 말한다면
못났다고 한만큼 그대의 몫이다.

존경해 주라
존경해 준만큼 그대의 몫이다.
곰곰히 생각하면 그런 것이다.

모든 이가 아름답고
모든 세상이 아름다울 때는
언제인가.

그렇다고 결정하는 지금, 당장,
그대 마음 속에 있다.

화력BG // 국내화력 4 PM
☏ 055-278-6141 FAX : 055-278-8455 HP : 011-377-2998
e-mail : shimwont@hanmail.net // wontshim@hot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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