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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춘식 차장 시운전.서비스팀(200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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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712회 작성일 2003-10-01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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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준비된 이별도 없이 그냥 떠나 갑니다

안녕하세요?
시운전서비스 민춘식 차장입니다.
지난 인연들 하나하나에 만감이 교차하고
동료들의 과분한 사랑이 주마등처럼 머리를 스치지만
그 동안 젊음을 바쳐 지켜온 일터를 뒤로 하고
이젠 선후배님들과 아쉬운 작별의 시간입니다.

제를 아시는 한분 한분 찾아 인사드려야 합니다만
우선 메일로 인사를 대신하며
두루 행복하고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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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신자] 두산중공업 시운전 서비스팀
민춘식(csmin@doosanheavy.com)
TEL : 055-278-6822
HP : 011-284-2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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