숯불 바비큐치킨 전문점 훌랄라 > 창업정보

본문 바로가기

창업정보

숯불 바비큐치킨 전문점 훌랄라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400회 작성일 2006-11-07 12:31

본문

숯불바비큐치킨 NO.1을 꿈꾼다

1159257132.jpg


웰빙 바람을 타고 치킨시장에 저칼로리 바람이 불어 튀김치킨 대신 기름기 뺀 치킨의 인기가 커져가고 있다. 숯불바비큐치킨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훌랄라(hoolralra.co.kr)는 현재 350개 가맹점이 개설돼 있다.

프랜차이즈 사업을 시작하기 전 각종 소스 및 식품 물류 유통사업을 했던 소스 제조 전문회사로 ‘모든 음식의 맛은 소스에서 결정된다’고 생각해 수차례 실패 끝에 고추장을 주원료로 하면서 천연 허브 향료를 첨가해 한국인의 입맛에 딱 맞는 독창적인 소스를 개발했다.

훌랄라만의 소스 개발에 적극적으로 나선 데는 김병갑 대표의 의지가 크게 작용했다. 속옷 유통사업을 통해 성공의 단맛을 보던 김 대표는 제조에 손을 댔다가 사업의 쓴맛을 봤다. 전세금을 뺀 2000만원으로 다시 닭고기 등 식자재 유통사업을 시작했고 1998년 또 다시 소스 제조공장을 설립했다. 제조를 하지 않고서는 나만의 맛과 브랜드를 키울 수 없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곧 이어 99년부터는 소스를 납품하는 과정에서 축적된 노하우로 소스생산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자 훌랄라 가맹사업에 나섰다.

그 후에도 김 사장은 사업 승패는 소스 맛에서 결정이 난다고 판단하고 방부제를 전혀 사용하지 않는 소스 맛 개발을 거듭했다. 여러 번의 실패 끝에 한국 고유의 고추장 소스에 천연허브 향료를 첨가해 독창적인 치킨소스를 만드는데 성공했다.

그리고 나서 점주들이 육체적으로 수월하게 장사를 할 수 있도록 숯불 바비큐 조리기기 개발에 들어갔다. 6회에 걸친 보완과 업그레이드를 통해 개발된 조리기기는 한 사람이 12분 내에 초벌구이와 두벌구이를 가능하게 했고, 한 번에 최대 3마리까지 동시에 구워 낼 수 있게 되었다. 인건비를 줄이는 동시에 육즙이 그대로 살아있는 부드러운 바비큐를 구워 낼 수 있게 된 것이다.

두벌구이를 할 경우 육즙이 빠져나가 고기가 퍽퍽해지고 딱딱해지는 기존 바비큐 구이 방식의 문제점도 극복했다. 또 ‘시즈닝’(Seasoning, 맛과 향을 냄) 처리를 해서 신선하고 부드러운 육질을 보장해준다는 게 본사의 설명이다.

사업 초기에 이렇듯 소스와 기기개발에 온 힘을 쏟다보니 4년 동안 100여개의 가맹점을 개설하는데 그쳤다. 하지만 모든 개발이 완성된 2003년 이후 최근 2년반 동안 250여 개를 오픈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이 시기는 조류독감으로 인한 치킨시장 불황이 최고조에 달했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훌랄라의 성장은 눈에 띈다.

고추장 소스, 육즙 살리는 조리기기 개발

현재 훌랄라는 ‘참숯으로 구워 깔끔하니까’, ‘참숯으로 구워 건강하니까’, ‘참숯으로 구워 격이 다르니까’라는 슬로건으로 ‘훌랄라’만의 차별화를 강조하며 현재 3050층을 향한 TV 광고, 지면광고, 협찬광고 등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최근 주택가나 도심 외곽에 위치한 점포는 주중, 주말 고른 매출을 올리고 있으며, 주5일 근무제가 확대 실시되면서 전통적인 중심 상권으로 꼽히던 도심 오피스가 점포들의 주말 매출이 크게 떨어져 훌랄라는 동네 상권을 위주로 공략하고 있다.

김병갑 대표는 “훌랄라 성공의 가장 큰 이유는 서민주택가 1등 점포 전략 때문”이라며 “점포임대료가 싼 서민 주택가 상권에 들어가 창업비를 줄이는 대신 상품에 대한 소비자의 정확한 요구수준을 분석한 후 상권에 맞는 제품을 제공해 고객을 끌어들이고, 배달전문에서 벗어나 치킨과 호프집을 접목, 가맹점의 수익구조를 다각화한 점이 그 성공요인”이라고 말했다.

유통 방식도 과감하게 혁신해 지사를 없앴다. 지사가 가져가던 중간 유통마진을 없애고 본사와 가맹점간의 직접유통 방식을 채택함으로써 지사의 이익이 가맹점주에게 돌아가도록 한 것도 가맹점주의 만족도를 높여 가맹점이 늘어나는 결과를 가져왔다.

훌랄라에는 창업자금 2000만원 무이자 대출제도가 있다. 이는 현장경험을 통해 성실한 예비 창업자들이 자금 문제 때문에 창업을 못하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을 알고 본사에서 투자한다는 시각에서 접근했기 때문이다. 대출을 받고 가맹한 점주 중 거의 대부분이 1년 안에 대출금을 갚는다고 한다.

김 대표는 “향후 3년 내에 2000개 가맹점을 개설하는 게 목표”라면서 “그 때까지는 가맹점주와의 밀착 경영을 위해 현장을 부지런히 뛰어다닐 생각”이라고 말했다.

- 자료제공 : 월간 B&F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창업정보 목록
번호 제목 글쓴이 조회 날짜
170 관리자 3638 2006-11-07
169 관리자 3718 2006-11-07
168 관리자 3787 2006-11-07
167 관리자 3910 2006-11-07
166 관리자 3482 2006-11-07
165 관리자 3767 2006-11-07
164 관리자 2295 2006-11-07
163 관리자 2401 2006-11-07
162 관리자 2587 2006-11-07
161 관리자 2680 2006-11-07
160 관리자 2285 2006-11-07
159 관리자 2448 2006-11-07
158 관리자 2183 2006-11-07
157 관리자 2278 2006-11-07
156 관리자 2773 2006-11-07
155 관리자 2235 2006-11-07
게시물 검색

  • 두산중공업 퇴직자 정보공유 홈페이지   이메일 : lukakim@naver.com
  • Copyright ⓒ 두산중공업 퇴직자 정보공유 홈페이지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