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맛과 향이 무려 900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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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16회 작성일 2004-01-05 16:21본문
달콤한 맛과 향이 무려 900가지!
새콤달콤, 알록달록! 온갖 종류의 사탕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크기도 제각각이고 맛도 천차만별이다. 캔디전문점 얘기다. 이미 백화점이나 테마파크 안에서 캔디, 젤리 등을 전문으로 판매하는 캔디전문점을 찾기란 그리 어려운 일이 아니다. 요즘에는 대학가를 중심으로 로드숍 형태의 매장들도 하나둘씩 생겨나고 있다.
(주)예스통상(02-566-1334)에서 운영하는 ‘스위트 스페이스’는 북미와 유럽, 일본 등지에서 수입한 900여 종류의 캔디, 젤리 등을 판매하는 대표적인 전문점. 26개 매장이 현재 운영되고 있다.
지난 7월 서울 이화여대 앞에 문을 연 ‘스위트 스페이스’는 매장 앞에 수북이 꽂힌 막대사탕을 보고 들르는 여대생들로 분주하다. 손바닥만한 크기의 화려한 막대사탕, 소금이나 차(茶)로 만든 이색적인 사탕, 짜 먹는 사탕, 일명 ‘꿈틀이’로 불렸던 동물 모양의 젤리, 그밖에 수많은 초콜릿과 과자들이 눈길을 끈다.
그래도 이곳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것은 강낭콩 모양의 젤리벨리(젤리빈). 이것을 입에 넣고 껌을 씹듯 씹으면 처음에는 달콤함이, 나중에는 원재료의 독특한 맛이 톡 터져 나온다. 오렌지, 레몬, 산딸기 등 각종 과일에서부터 카푸치노, 크림소다, 초콜릿 푸딩에 이르기까지 그 맛이 다양하다. 종류별로 색깔도 달라, 보기에도 깜직하고 앙증맞다.
고객은 원하는 종류의 젤리벨리를 필요한 양만큼 봉지에 담아 구매하게 된다. 가격은 1그램 당 20~25원 꼴. 이 때문에 고르는 재미, 담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화이트와 핑크로 깔끔하고 모던하게 꾸며진 매장 역시 ‘스위트 스페이스’란 이름만큼 달콤하다.
10평 크기의 ‘스위트 스페이스’ 가맹점 개설을 위해선 점포 구입 비용을 제외하고 약 1억원 정도가 필요하다.
글 김성환·사진 홍덕선 기자

(주)예스통상(02-566-1334)에서 운영하는 ‘스위트 스페이스’는 북미와 유럽, 일본 등지에서 수입한 900여 종류의 캔디, 젤리 등을 판매하는 대표적인 전문점. 26개 매장이 현재 운영되고 있다.
지난 7월 서울 이화여대 앞에 문을 연 ‘스위트 스페이스’는 매장 앞에 수북이 꽂힌 막대사탕을 보고 들르는 여대생들로 분주하다. 손바닥만한 크기의 화려한 막대사탕, 소금이나 차(茶)로 만든 이색적인 사탕, 짜 먹는 사탕, 일명 ‘꿈틀이’로 불렸던 동물 모양의 젤리, 그밖에 수많은 초콜릿과 과자들이 눈길을 끈다.
그래도 이곳에서 가장 인기 있는 것은 강낭콩 모양의 젤리벨리(젤리빈). 이것을 입에 넣고 껌을 씹듯 씹으면 처음에는 달콤함이, 나중에는 원재료의 독특한 맛이 톡 터져 나온다. 오렌지, 레몬, 산딸기 등 각종 과일에서부터 카푸치노, 크림소다, 초콜릿 푸딩에 이르기까지 그 맛이 다양하다. 종류별로 색깔도 달라, 보기에도 깜직하고 앙증맞다.
고객은 원하는 종류의 젤리벨리를 필요한 양만큼 봉지에 담아 구매하게 된다. 가격은 1그램 당 20~25원 꼴. 이 때문에 고르는 재미, 담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화이트와 핑크로 깔끔하고 모던하게 꾸며진 매장 역시 ‘스위트 스페이스’란 이름만큼 달콤하다.
10평 크기의 ‘스위트 스페이스’ 가맹점 개설을 위해선 점포 구입 비용을 제외하고 약 1억원 정도가 필요하다.
글 김성환·사진 홍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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