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 좋고, 재미 좋고, 건강까지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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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76회 작성일 2004-01-05 16:16본문
맛 좋고, 재미 좋고, 건강까지 OK!
외식업계에도 건강열풍이 몰아치는 가운데 건강면전문점이 등장해 화제다. 건강식재를 이용한 건강면과 신선한 샐러드류를 제공하는 (주)더시젠(02-548-1255 theczen.net)의 동명 브랜드 ‘더시젠’이 바로 그곳. 접시모양의 디스플레이와 면 모양의 동아줄이 인상적인, 바이올렛과 라임색상이 가득해 화사하면서도 신비로운 실내부터가 젊고 신선하다. 통유리를 통해 훤히 개방된 주방 역시 볼거리 가운데 하나다.
더시젠에선 건강식재로 개발된 총 여덟 종류의 건강면을 만날 수 있다. 100% 국산 쌀을 원료로 만들어진 쌀면을 비롯해 푸른빛이 맛깔스런 녹차면, 영양만점 검은콩면, 달콤한 당근면, 부드러운 호박면, 해조류의 시원한 맛이 일품인 다시마면, 다이어트와 미용에 좋은 곤약면, 향기가 풍부한 메밀면이 그것. 이 가운데 녹차면, 호박면, 검은콩깨면은 고른 연령층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쌀면, 메밀면은 장년층 사이에서, 곤양면은 마니아층에게 인기가 높다고 한다. 원래의 재료 성분이 파괴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고객들이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주재료 가루와 밀가루가 일정 비율로 혼합된다.
한편, 스스로가 요리방법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더시젠의 가장 큰 특징. 고객은 우선 준비 된 여러 가지 면 종류 가운데 취향에 맞는 것을 고른다. 다음으로 소스를 정하면 그것에 따라 요리가 제공된다. 이것이 바로 더시젠만의 독특한 ‘메트릭스 서비스’방식. 쉽게 말해 고객 각자의 기호와 입맛에 딱 맞춘, 맞춤서비스인 셈. 맛도 맛이지만 음식을 선택하는 재미가 쏠쏠하기 그지없다.
볶음면, 탕면, 비빔면&샐러드면 등 요리법에 따라 구분되는 주메뉴를 포함해 10여 가지의 샐러드류와 사이드메뉴가 마련돼 있다. 부추, 숙주, 양파 등 갖은 야채를 넣어 우동소스로 볶은 활력 넘치는 시에나 다이나믹, 씨푸드소스를 이용한 순한 맛의 게살탕면, 멜로우 크랩 앤 에그, 신선한 야채와 과일, 가쓰오부시소스가 어우러진 더시젠 스페셜 등이 색다른 맛으로 젊은층을 사로잡고 있다. 이 밖에도 고소하고 쫄깃한 쌀면과 사골국물로 맛을 낸 영양만점의 보양탕면, 토닉라이스 베르미첼리, 여성들의 건강과 미용에 그만인 쿨 앤 차밍 등도 별미로 꼽힌다. 가격대는 주메뉴 5000~6000원, 사이드메뉴 2000~3000원 선.
(주)더시젠 심은정 과장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이슈화되고 있고, 앞으로도 모든 비즈니스에서 중심 키워드가 될 건강이라는 컨셉을 적용한 더시젠의 성장 가능성은 크다.
특히 국내 자본과 기술, 인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순수 국내브랜드란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8월부터 서울 상암점과 이대점을 차례로 오픈한 (주)더시젠은 올해까지 직영점 운영을 통한 사업정비를 끝내고 내년부터 가맹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글 김성환·사진 홍덕선 기자
月刊<창업&프랜차이즈> 편집국 www.bizhouse.co.kr

더시젠에선 건강식재로 개발된 총 여덟 종류의 건강면을 만날 수 있다. 100% 국산 쌀을 원료로 만들어진 쌀면을 비롯해 푸른빛이 맛깔스런 녹차면, 영양만점 검은콩면, 달콤한 당근면, 부드러운 호박면, 해조류의 시원한 맛이 일품인 다시마면, 다이어트와 미용에 좋은 곤약면, 향기가 풍부한 메밀면이 그것. 이 가운데 녹차면, 호박면, 검은콩깨면은 고른 연령층으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고, 쌀면, 메밀면은 장년층 사이에서, 곤양면은 마니아층에게 인기가 높다고 한다. 원래의 재료 성분이 파괴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고객들이 거부감을 느끼지 않도록, 주재료 가루와 밀가루가 일정 비율로 혼합된다.
한편, 스스로가 요리방법을 선택할 수 있는 것이 더시젠의 가장 큰 특징. 고객은 우선 준비 된 여러 가지 면 종류 가운데 취향에 맞는 것을 고른다. 다음으로 소스를 정하면 그것에 따라 요리가 제공된다. 이것이 바로 더시젠만의 독특한 ‘메트릭스 서비스’방식. 쉽게 말해 고객 각자의 기호와 입맛에 딱 맞춘, 맞춤서비스인 셈. 맛도 맛이지만 음식을 선택하는 재미가 쏠쏠하기 그지없다.

(주)더시젠 심은정 과장은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적으로 이슈화되고 있고, 앞으로도 모든 비즈니스에서 중심 키워드가 될 건강이라는 컨셉을 적용한 더시젠의 성장 가능성은 크다.
특히 국내 자본과 기술, 인력을 바탕으로 개발된 순수 국내브랜드란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8월부터 서울 상암점과 이대점을 차례로 오픈한 (주)더시젠은 올해까지 직영점 운영을 통한 사업정비를 끝내고 내년부터 가맹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글 김성환·사진 홍덕선 기자
月刊<창업&프랜차이즈> 편집국 www.bizhous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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