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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245회 작성일 2005-06-08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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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파견 - 파출박사 화곡점 김미숙 사장

수익과 보람 짭짤, 안정성 높은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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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긋나긋한 목소리로 구직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일자리를, 일손이 필요한 사업체에는 인력을 연결해주는 파출박사 화곡점의 김미숙 사장. 창업한지 7개월째인 그는 옆 지점에서 해결하지 못한 일을 전화로 도움을 청해 올만큼 이제 업계에서 프로로 통한다.
김사장은 전직이 피부 관리사였다. 피부 관리사를 그만 두고 5년 정도 식당을 운영한 경험도 있는 그는 갑작스런 집안 사정으로 인해 식당도 문을 닫고 파출인력이라도 다녀야 했다. 그 때 마침 파출박사를 보고 찾아갔던 것이 지금의 가맹점 창업을 하게 된 계기다.
“일단 창업비용이 얼마 안 든다는 게 가장 큰 매력이었죠. 또 특별하게 체력적으로 힘든 일도 아니고 노후에도 건강만 유지한다면 얼마든지 오래 할 수 있으니까요”
무엇보다 구인구직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직업이라 하다보니 보람도 느낀다는 김미숙 사장. 물론 창업초기에는 하루에 2, 3시간씩 걸어 다니며 스티커를 나눠주고 전단을 붙이기도 했다. 노력하는 만큼 거둬지게 인력파견업이기 때문이다.
“인력파견업이 아직 국내에는 전문화되지 않고 또 불법업소들이 많기 때문에 인식도 아직까지 부정적인 면도 있어요. 그래서 브랜드 인지도와 지역적 네트워크가 중요하더라고요”
믿을 수 있는 프랜차이즈 브랜드 선택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는 그는 홈페이지를 통한 전국적 네트워크 잘 구축되어 있는 파출박사를 선택했다. 창업자금이 넉넉지 않아 2층 C급 상권에 사무실을 얻었고 한 달에 월세 50만원에 전화세 각종 사무실 유지비 정도만 지출하기 때문에 마진은 80%선. 책상과 컴퓨터 등 사무실 집기 총 200만원에 보증금 500만원을 포함한 초기 창업비용은 1200만원 정도가 들었다. 월 평균 순이익은 200~250만원 선.

독서지도 - 씨앗열매 구로점 이경순 사장
창업비용 200만원, 월평균 수익 150만원
050101_03.jpg올 10월 구로동 자택에서 씨앗열매 가맹점을 창업한 이경순 사장은 아직 신혼인 새댁이다. 대학에서 국문학을 전공하고 결혼 전에도 독서지도학원에서 전임상가로 근무한 경력이 있는 그는 결혼과 함께 씨앗열매 가맹점을 창업했다.
“맞벌이를 해야 하는데 다시 직장생활을 하기가 싫더라고요. 독서지도학원에서 근무를 해본 경험이 있으니까 독서지도 홈스쿨은 편하게 할 수 있겠다 싶어서 창업했죠.”
누구보다 꼼꼼하게 교육 프로그램과 교재를 살핀 후 창업한 그는 최신교재와 체계적인 교육 프로그램 등에 믿음이 가서 신생업체지만 씨앗열매 가맹점을 창업했다. 또한 다른 브랜드에 비해 저렴한 가맹비와 보증금과 같은 기타 비용이 따로 들어가지 않아 창업비용 부담이 적었다고 한다.
“매달 큰 수익을 기대한다면 안 맞겠지만 주부가 집에서 편하게 반찬값 정도 벌 수 있는 창업아이템을 찾는 다면 이런 독서지도 홈스쿨이 좋은 것 같아요. 물론 독서지도를 하는 직업이기 때문에 창업자가 책을 좋아하고 많이 읽어야 하는 건 필수죠”
하루 2시간씩 주 5일 동안 집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이경순 사장의 경우 한 달에 15명 정도를 가르치고 월평균 수익은 100~150만원 정도. 개인 회원수에 따라 수익이 다르지만 기타 점포 유지비가 없고 홍보영업비도 한 달에 1~2만원 정도라 마진율은 90%이상이다. 가맹비 100만원과 개인도서구입비 50만원을 포함한 초기 창업비용은 200만원 정도가 들었다.

출장세차 - 이젠콜서비스 박영창 사장
우체국 직원에서 출장세차 전문가로 변신
050101_04.jpg무점포로 시작해 지금은 직원 7명을 거느린 탄탄한 점포경영자로 성장한 박영창 대표(45). 구리농수산물 센터내 ‘이젠콜써비스’란 출장세차광택 회사를 만들어 1년만에 거둬들인 성공이다.
우체국에서 21년을 근무한 경험이 있는 박대표는 안정성이 보장된 직장보다는 향후 비전과 보람된 일을 찾다가 창업을 결심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 출장세차로 투잡을 시작한 후 자신감과 노하우를 터득하고 전업한 케이스.
“주5일제가 실시되면서 자동차를 이용해 레져나 여행을 즐기는 수요층이 더 많아질거란 시장성을 봤어요. 세차장비를 가져가서 서비스를 해주던 것이 일반적인 방식이였지만, 차를 몰고와 질적으로 만족도를 높이는 차별화된 마케팅을 벌였어요”이러한 박대표의 전략은 정확히 적중했다. 시간과 인력을 필요로 하는 작업이였지만 단골고객 확보와 경쟁력을 키우기 위해서 내린 결정이였던 것. 또한 협력사와 회원사를 활용한 대량고객층을 늘려나가는 등 적극적인 마케팅을 벌인 것이 성공요인이 됐다.
자동차외관 세차 3천원부터 고급세차(멸균세차) 10만원대까지 다양한 상품을 구비한 점도 장점. 이미 세차, 광택 기술은 구리지역은 물론 서울, 경기도, 천안 등 다른 지역에까지 입소문이 퍼져 주말이면 찾아오는 손님들로 북적인다.
“아무리 먼거리라도 저를 불러주는 고객이 있다면 다른 일을 못하더라도 찾아가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어요. 친환경세제를 사용한 세차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출장세차광택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겁니다”

비디오·DVD 배달 - 비디오맨 김지익 사장
혼자서 운영, 배달 시스템으로 고수익 창출
050101_05.jpg2003년 7월부터 신림동에서 2평이 채 안되는‘비디오맨’점포를 운영중인 김지익 사장(37). 운영하던 외식업이 적성에 맞지 않아 무점포 아이템을 찾기 위해 웹서핑을 하다 우연하게 알게 된 것이 바로 비디오와 DVD 배달 프랜차이즈 ‘비디오맨’이다.
“항상 연체료를 지불하면서 안타까웠던 경험이 있었는데 손수 배달에 수거까지 해주는 아이템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열심히 뛰어다니면 적은 투자비용 대비 수익성이 괜찮겠다 싶어 시작했죠”
창업 준비 물품이라곤 컴퓨터, 약간의 초도물량, 스쿠터 한대가 전부였다. 홈페이지나 전화로 주문이 들어오면 바로 직접 배달에 나서는 시스템이기 때문. 하지만 아무리 좋은 아이템이라도 알지 못하면 이용할 수 없다는 생각에 김사장은 틈만 나면 전단지를 돌리고 주택단지 마다 스티커 붙이는 일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여기에 주문 후 10분 이내에 배달하는 것을 기본으로 삼고, 함께 판매하는 간식거리도 원가에 제공하는 서비스를 실시해 고객층을 넓혀나갔다.
또한 20~30대 맞벌이 고객이 많은 신림동이란 지역 특성에 맞게 퇴근시간 이후 몰리는 주문을 합리적인 배달, 수거 동선을 짜서 해결하는 것은 물론이고 즐겨보는 영화성향을 연구해 비디오 수량을 조절하는 보이지 않는 전략까지 끊임없는 개발을 했다.
그 결과 무점포에서 작지만 점포도 마련했고, 인근 비디오가게와의 경쟁력에서 앞서는 쾌거를 거뒀다. 8백여만원 초기투자로 월 200만원 정도의 매출을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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