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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백년 누룽지백숙 울산점 김기백 점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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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창업성공사례 댓글 0건 조회 1,914회 작성일 2006-07-1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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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든음식을 한 층더 업그레이드 했어요!
     
2006년을 시작하는 봄이 지나고 만물이 성장하는 계절, 여름이 왔다. 더위가 들이 닥칠 삼복더위를 앞두고 고객의 입맛은 땅에 떨어질 법도 한데, 대박의 행진으로 호황을 누리고 있는 오백년 누룽지백숙 울산점을 찾아가 보았다. 365일 즐길 수 있는 오백년 누룽지백숙으로 개발하였다는, 오백년 누룽지백숙. 단순히 백숙 전문점으로만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메뉴를 구성하고 있다. 그러나 메뉴는 다양하지만, 상차림은 간편하게 구성하여 일의 효율성은 극대화했다고 한다.


가든 음식을 한 층 더 업그레이드!

주 메뉴인 마황 오리(마늘+유황)는 뛰어난 육질과 맛으로 고객에게 만족감을 주고 있다는 평이다. 마황오리라는 생소한 이름은, 마늘과 유황을 먹여 키운 오리라는 뜻이라고. 한방마황오리 누룽지백숙과 오리생구이, 한방토종닭 누룽지백숙과 한방오골계 누룽지백숙 등이 백년누룽지에서 사계절 상관없이 꾸준히 고객의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적 메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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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고객, 그 희망의 이름.

오백년 누룽지백숙 울산점을 경영하고 있는 김기백 가맹점주는 창업아이템으로 백숙전문점을 사전에 계획한 것이 아니라는 고백이다. 실상 김기백 사장이 소유하고 있던 건물에 점포임대가 나가질 않아 골치를 썩히던 차에, 신문광고를 통해 "오백년 누룽지백숙" 이라는 브랜드를 접하게 된 것이다. "점포를 놀리느니, 이런 아이템으로 내가 직접 장사나 해 보자!" 고 시작한 것이 첫 발을 들이게 된 계기라나. 창업치고 계획이 탄탄하지 못한 시작인데다, 사실 주택가에 위치해 상권도 A급은 아닌 편인 것이 주변상황이었다.

하지만 개점 이후, 한번 들린 손님은 꼭 단골손님이 되더라는 것이 김기백 점주의 자랑.   욕심내지 않고 시작해서인가, 오픈부터 차츰 입소문을 타면서 매출이 점진적으로 상승하더니, 지금은 2400만원 월매출에 900만원 순이익을 올리는 등 대박점포가 되었다고 김기백 사장은 회고한다. 두 달 새 "6번째 방문하는 것"이라고 말하는 손님도 있고, 웬만한 회식이나 모임은 이 가게에서 한다는 손님까지 생긴 마당이니, 김점주는 이제 울산 2호점을 하나더 개설하려는 계획을 세우는 중이라고 한다.


작은 것 까지 세밀했던 본사의 창업지원. 


빈 점포 놀리기 뭐해서 시작한 창업이니, 욕심은 없지만, 막상 창업에 대한 두려움은 있었다. 어떤 프랜차이즈를 믿고 창업을 시작해야 할지, 어떻게 아이템을 구해야 할지 막막했던 김점주는 그냥 그냥 쉽게 생각해 버리기로 했었단다.

"제가 백숙을 즐겨 먹으니, 남들도 때가 되면 먹을 것이고, 꾸준히 팔릴거라 쉽게 생각했어요. 오백년 누룽지백숙점포에 가서 직접 먹어보니 "이거면 되겠다!" 생각이 들었죠. 하지만 시작에 확신을 준건, 본사 김경규 사장을 만난 이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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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의 가족같은 분위기의 상담이 김기백 점주의 마음을 움직이게 했다.


물론 다른 업종의 프랜차이즈 창업상담을 몇군데 해 봤지만, 궁금증이 해소되지 못해 상담후에 답답한 마음이, 오백년 누룽지백숙에서는 들지 않았다는 것이 가장 좋았던 점이라고.   많은 가맹비와 터무니없는 인테리어 공사비 같은, 본사 위주의 얘기들이 아니라서 믿음이 갔다는 말이다. 막연히 장사가 잘 될 것이라는 희망만을 얘기한 것이 아니라, 노력하는 만큼의 성공과 그 이후의 상승곡선을 자세하고 진실되게 설명하는 사장님의 모습에 일단 감동을 받았고, 매장 인테리어를 점주 직접 시공으로 처리한다는 것에 굉장히 놀라웠다고. 이렇게 본사를 신뢰하고 나자 창업의 과정은 이후 빠르게 진척되었다고 한다.


처음과 끝, 그 한결같은 마음으로


현재의 울산점은 상권이 좋지 않음에도 입소문이 나 대박의 꿈을 이룬 케이스. 손님을 끌 수 있는 매력은 맛 뿐만 아니라 점주의 노력도 한 몫하고 있다. 오픈 전의 초심으로 한결같이 손님에게 최고의 식재료, 편안히 음식을 즐길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려는 일념으로 장사에 임하고 있다고 한다. 가든 음식으로 인식되는 메뉴에서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 차별화 된 백숙요리를 자랑하는 오백년 누룽지백숙은 유행을 타지 않는 안정된 아이템에 가장 큰 메리트를 두고 있다. 주 매출 현황은 점심시간인 11시 반부터 오후 3시 사이와 오후 6시에서 9시 반 사이가 가장 붐비며, 어린아이부터 고령의 어르신까지 다양한 타겟의 고객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현재 김점주가 가장 만족하는 부분이라고 한다.

"꼭 오백년 누룽지 백숙이 아니더라도 유행처럼 번지는 업종은 심사숙고 하세요.  장기적인 영업을 하기 위해서는 차별화된 업종을 고르시는 것이 좋습니다."

울산에서 가장 유명한 맛집이 되고자 노력한다는, 김기백 사장이 예비창업자에게 전해 주는 한마디에는 자신감이 묻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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