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머에서 외식창업 사장님으로 화려한 변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창업&프랜차이즈 댓글 0건 조회 1,302회 작성일 2005-09-20 15:31본문
IT업체의 취업이 선망의 대상이었던 시절 배진구(40세)사장님은 남들의 부러움을 사면서 직장생활을 시작했다. 과묵한 성격과 착실한 일처리로 직장내에서도 상사의 신임과 부하직원의 존경을 받으며 10여년의 직장 생활을 하면서 결혼과 자녀 출산 그리고 고연봉의 대열에서 나름대로 성취감과 성공을 이루었다. 하지만 이태백, 삼팔선, 사오정, 오육도, 등의 유행어가 사회문화를 이룰 즈음 직장인으로서 한계와 회의감이 조금씩 새로운 도전에 대한 갈망을 불러왔다.
이대로 직장인으로 언제까지(?), 그렇다면 오로지 전산프로그래머로 컴퓨터 앞에서 앉아있던 배사장님의 창업에 대한 결심은 몇 달간을 고민에 빠지게 했다.
먼저 부인 박지영(37세)의 동의가 큰 힘이 되었다. 이에 큰힘을 얻은 배사장님은 직장 생활을 하면서 틈틈히 창업에 대한 준비를 꾸준히 했다. 창업보육센터에서 실시하는 세미나 및 각종 박람회의 참석은 기본이고, 외식에 대한 창업을 준비하기 위해 각종 조리사 자격등을 취득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불안한 창업에 대해 극구 반대하시던 부모님들도 창업교육 프로그램등을 통한 이해와 설득으로 적극적인 조언자와 후원자로 이끌어 낼 수 있었다.
먼저 가족들의 동의를 얻어낸 배사장님에게 두가지 큰 난관이 가로맞고 있었다.
그 첫번째가 아이템이었다. 수많은 아이템과 업종들이 생겨나고 사라지는 시대에 업종의 선택은 많은 고민을 하게 했다. 인터넷을 통한 정보의 습득을 통하고 주변 지인등을 통해 일차적인 선택(프랜차이즈 외식업)을 하게 되었다. 그 다음은 선택된 여러 프랜차이즈의 담당자 미팅등을 통해 코바코라는 브랜드를 선택하게 되었다.
늘상 배사장님의 머리속에는 1등이 아닌 2등의 무의미함을 깨달았기에 상품성과 기획력, 본사의 전개력, 그리고 지속적인 관리력을 아이템과 프랜차이즈 선택에 있어 중요한 기준치로 설정하고 이에 대해 최종적으로 코바코(호경 F&C에서 운영하는 우동,초밥,돈까스전문점)를 선정하게 되었다. 또한 코바코의 신석순 개설본부장님의 인간적인 면에도 많이 끌리게 되었다.
아이템과 브랜드가 선정이 되자 다음 두번째 고민은 이 아이템이 가장 성공 할 수 있는 입지, 즉 점포의 선정이 문제가 되었다.
점포의 선정을 위해 신본부장님과 많은 상의를 했다. 각자 몇 달의 발품을 팔았다. 정말 추운 겨울에 눈보라를 헤쳐가면서까지 서울 시내의 주요 상권을 찾아 해메었다.
등에는 배낭을 메고 운동화를 신고 점포를 찾아다녔지만 제한된 자본과 여러 조건들이 배사장님의 발복을 매번 잡았다. 이에 신석순 본부장님의 제안으로 코바코 선릉점의 사례를 들려주며 점포 컨설턴트인 본인(이재승_현 CS라인컨설팅 점포팀장)과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사장님께서 배낭을 짐어지고 마치 학창시절 야유회가는 복장으로 만난 첫 인상은 점포 때문에 많은 고민이 역역해 보였다.
이에 본 컨설턴트는 직감적으로 하루에도 직장근처에서 늘상 공실로 비어있는 점포가 생각났다. 내친 걸음에 건물주와 직접 미팅을 하고 임대조건과 제반사항을 파악한뒤 배사장님과 신본부장님에게 점포를 소개했다. 먼저 아이템과 상권의 조화를 일차적으로 보고 다음은 무권리 점포라 권리금에 대한 부담감이 없었다. 또한 건물주와 본인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배사장님이 원하는 임대조건을 이끌어 낼수 있었다. 오랫동안 적당한 임대자를 구하지 못해 애태우는 건물주와 아이템에 적합한 점포를 찾지 못한 임차인이 동시에 계약실에서 웃으면서 담소하는 모습이 퍽 인상적이었다.
점포계약과 동시에 약 한달간의 준비기간을 지나 오픈을 하게 되었는데 주변 직장인과 인근 주민들의 호응은 기대이상 이었다.
당초 예상했던 매장인원(4명)을 현재는 두배(8명)로 운영하고 있다. 오픈한지 겨우 한달이 지나가고 있지만 지금 같은 추세라면 총 투자한 금액을 올 한해에 회수한다라는 작은 목표(^__^)도 불가능하지많은 않을 것 같다. 이제 절반의 성공을 코바코 신사점을 찾아주시는 고객분들과 함께 하겠다고 한다. 체인 본사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 행사도 준비 하고 있다.
창업을 하기위해 수많은 밤을 지세고 수 없이 많은 점포를 헤메였던 기억을 잊지 않고 늘상 초심의 자세로 운영한다면 보다 큰 목표가 좀더 빨리 이루어지리라 확신한다. 마지막으로 코바코 신사점의 창대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 |
먼저 부인 박지영(37세)의 동의가 큰 힘이 되었다. 이에 큰힘을 얻은 배사장님은 직장 생활을 하면서 틈틈히 창업에 대한 준비를 꾸준히 했다. 창업보육센터에서 실시하는 세미나 및 각종 박람회의 참석은 기본이고, 외식에 대한 창업을 준비하기 위해 각종 조리사 자격등을 취득하게 되었다.
처음에는 불안한 창업에 대해 극구 반대하시던 부모님들도 창업교육 프로그램등을 통한 이해와 설득으로 적극적인 조언자와 후원자로 이끌어 낼 수 있었다.
먼저 가족들의 동의를 얻어낸 배사장님에게 두가지 큰 난관이 가로맞고 있었다.
그 첫번째가 아이템이었다. 수많은 아이템과 업종들이 생겨나고 사라지는 시대에 업종의 선택은 많은 고민을 하게 했다. 인터넷을 통한 정보의 습득을 통하고 주변 지인등을 통해 일차적인 선택(프랜차이즈 외식업)을 하게 되었다. 그 다음은 선택된 여러 프랜차이즈의 담당자 미팅등을 통해 코바코라는 브랜드를 선택하게 되었다.
늘상 배사장님의 머리속에는 1등이 아닌 2등의 무의미함을 깨달았기에 상품성과 기획력, 본사의 전개력, 그리고 지속적인 관리력을 아이템과 프랜차이즈 선택에 있어 중요한 기준치로 설정하고 이에 대해 최종적으로 코바코(호경 F&C에서 운영하는 우동,초밥,돈까스전문점)를 선정하게 되었다. 또한 코바코의 신석순 개설본부장님의 인간적인 면에도 많이 끌리게 되었다.
아이템과 브랜드가 선정이 되자 다음 두번째 고민은 이 아이템이 가장 성공 할 수 있는 입지, 즉 점포의 선정이 문제가 되었다.
점포의 선정을 위해 신본부장님과 많은 상의를 했다. 각자 몇 달의 발품을 팔았다. 정말 추운 겨울에 눈보라를 헤쳐가면서까지 서울 시내의 주요 상권을 찾아 해메었다.
등에는 배낭을 메고 운동화를 신고 점포를 찾아다녔지만 제한된 자본과 여러 조건들이 배사장님의 발복을 매번 잡았다. 이에 신석순 본부장님의 제안으로 코바코 선릉점의 사례를 들려주며 점포 컨설턴트인 본인(이재승_현 CS라인컨설팅 점포팀장)과의 인연이 시작되었다. 사장님께서 배낭을 짐어지고 마치 학창시절 야유회가는 복장으로 만난 첫 인상은 점포 때문에 많은 고민이 역역해 보였다.
이에 본 컨설턴트는 직감적으로 하루에도 직장근처에서 늘상 공실로 비어있는 점포가 생각났다. 내친 걸음에 건물주와 직접 미팅을 하고 임대조건과 제반사항을 파악한뒤 배사장님과 신본부장님에게 점포를 소개했다. 먼저 아이템과 상권의 조화를 일차적으로 보고 다음은 무권리 점포라 권리금에 대한 부담감이 없었다. 또한 건물주와 본인의 원활한 의사소통을 통해 배사장님이 원하는 임대조건을 이끌어 낼수 있었다. 오랫동안 적당한 임대자를 구하지 못해 애태우는 건물주와 아이템에 적합한 점포를 찾지 못한 임차인이 동시에 계약실에서 웃으면서 담소하는 모습이 퍽 인상적이었다.
점포계약과 동시에 약 한달간의 준비기간을 지나 오픈을 하게 되었는데 주변 직장인과 인근 주민들의 호응은 기대이상 이었다.
당초 예상했던 매장인원(4명)을 현재는 두배(8명)로 운영하고 있다. 오픈한지 겨우 한달이 지나가고 있지만 지금 같은 추세라면 총 투자한 금액을 올 한해에 회수한다라는 작은 목표(^__^)도 불가능하지많은 않을 것 같다. 이제 절반의 성공을 코바코 신사점을 찾아주시는 고객분들과 함께 하겠다고 한다. 체인 본사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다양한 마케팅 행사도 준비 하고 있다.
창업을 하기위해 수많은 밤을 지세고 수 없이 많은 점포를 헤메였던 기억을 잊지 않고 늘상 초심의 자세로 운영한다면 보다 큰 목표가 좀더 빨리 이루어지리라 확신한다. 마지막으로 코바코 신사점의 창대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