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판요리전문점 「철판매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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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2,285회 작성일 2006-11-07 12:28본문
낙지 철판볶음의 쫄깃한 맛 일품
요즘 소비자 트렌드에 맞는 웰빙 건강식으로 각광받고 있는 해산물, 한우 등을 메인 메뉴로 한 철판요리전문점은 한집건너 하나씩 있는 고깃집들과 달리 경쟁업소가 거의 없는 차별화된 업종이다.
가맹본부에서 식자재를 대량구매해 식자재 원가를 대폭 낮춤으로써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철판요리를 즐길 수 있는 ‘철판매니아’.
철판매니아는 강원도 고랭지 선선한 기후에서 스트레스를 덜 받고 자란 한우 등심으로 만든 한우꽃등심철판구이(1만5000원)와 국내 철판요리의 산증인격인 주방장 한금철씨의 고향 진도 뻘밭에서 갓 잡아 온 낙지로 만든 낙지 철판볶음(6000원), 그리고 낙지와 삼겹살, 야채가 어우러진 낙삼철판볶음(8000원) 등으로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철판매니아측에 따르면 특히 샐러리맨들이 자주 찾는 낙지 철판요리는 부드럽고 쫄깃한 육질로 씹는 맛이 일품이라고. 또 산낙지숙회(1만원), 문어숙회(1만2천원), 아불찜(3만5천원) 등도 퇴근길 술안주로 제격이다.
이와 함께 이곳에서는 강원도 영월 주천면에서 재배한 쥐눈이콩으로 직접 된장을 담가다 각종 소스를 만들고 있는데, 고추장과 된장 등 장류의 깊은 맛이 한우, 해산물 등의 메인 메뉴와 잘 어우러져 철판요리의 맛을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한다.
부부창업 적합한 업종으로 인기철판매니아는 철판요리를 찾는 주 고객들 외에도 어린이 및 가족고객에 맞는 메뉴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최근 떡갈비 스테이크(4000원)도 선보였다.
또 고객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테이블 간에 별도 칸막이를 설치하는 등 내부 인테리어에도 일반 철판요리전문점과 차별화했다.
철판요리전문점은 치킨집, 호프집, 주점 등 포화상태로 경쟁이 치열한 업소에 비해 거의 경쟁 업소가 없다는 것이 장점. 누구나 쉽게 운영을 할 수 있어 부부와 아르바이트 1명 등 3명이면 25평 규모의 매장운영이 충분히 가능하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초기비용에 부담을 겪고 있는 예비창업자의 경우 가맹본부에서 냉장고, 냉동고와 같은 주방설비와 각종 주방기기는 물론 테이블, 의자, 로스타 등 홀 비품 일체를 가맹점에 무료지원해 준다고.
창업자금은 20평 기준으로 3800만원. 일 평균 매출은 200만원, 마진율은 30%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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